김천시의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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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상욱의원 -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조례안 발의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0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민추모공원이라는 종합장사시설을 봉산면 일대에 건립하고 있다. 건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어 이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개정을 하였다. 이상욱 의원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의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있게 존속기한 연장과 함께 사업 계획서 제출을 기한에 상관없이 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현재 주민지원기금의 활용이 미비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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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김천시의원 조례안 발의 - 김천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지난 1일 상임위를 통과하고,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예비비는 예산 집행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하고, 불가피한 추가적인 재정 지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세입·세출 결산서와 함께 다음 회계연도에 시의회에 제출해 승인받는 관계로, 예산편성과 집행 시점의 차이로 그 사용에 대해 적절한 견제를 하지 못했다. 이번 조례는 예비비를 지출한 다음 회기까지 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예비비 지출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임동규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은 예비비 지출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힘쓰겠다"고 제정 의도와 함께 의정활동 목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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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김천시의원 대표 발의 - 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김천시의회 김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20일 개최한 제240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의회에 직접 조례를 제정·개정·폐지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 본 개정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개정됨에 따라 동 법률의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본 개정안에서는 주민이 조례안을 작성하여 청구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김천시의회는 청구된 조례안을 3개월 이내 수리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청구인명부에 유효한 서명 수를 달성하면 나머지 서명 확인을 보류하는 등의 사항도 신설하였다. 이밖에도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청구서와 선정 대표자 지정,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 청구인명부의 서식, 청구인명부 공표 및 열람, 이의신청 등을 규정하여 실질적인 시민참여를 담보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였다. 김세호 의원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주민조례발안제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거의 활용되지 못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구 요건 등을 보완하여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풀뿌리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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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강화 교육 실시김천시의회는 11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하여 예산안 심의, 4대 폭력 예방 교육, 행정사무감사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안 심의 교육에는 서울특별시의회 8·9·10대를 역임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속 김용석 교수가,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 정은주 교수가, 행정사무감사 교육에는 현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손창동 연구초빙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명기 의장은 “제9대 김천시의회 의원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김천시의회가 기분 좋은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 일 잘하는 의회로서 분발하기 위한 이번 교육이 의정활동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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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구미시장의 "김천산단 폐수 무단 방류" 부적절 발언에 유감 표명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8월 25일 의장단 회의에서 지난 16일 구미시장이 ‘김천산업단지 폐수가 감천으로 유입되어 여전히 폐수 사고에 노출되어있다’라는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와 같은 발언으로 감천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천시 공무원과 사업소 직원들, 아울러 감천을 사랑하는 김천시민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현재 김천산단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김천시의회도 감천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폐수 유출을 철저하게 견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객관적인 근거 자료 없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한 구미시장의 언급을 지적했다. 이명기 의장은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비단 대구광역시와 구미시만의 갈등 양상이 아니고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함께 생활하는 영남권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김천시의회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