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농촌일손돕기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정을 나누고자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회장 백인숙)와 향우회 임원진(회장 김현태) 등이 지난 26일(토) 농촌일손돕기 및 평화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 김천시를 방문했다.

 농촌일솝돕기는 배를 생산하는 1차산업에서 체험 배나무 분양 등 6차산업까지 아우르는 대항면 소재 ‘오케이농원(농가주 이상남)’에서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백인숙 여성회장은 ‘배 봉지 씌우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회원들은 김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현장판매에서도 김천자두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서울에 홍보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농가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내 고향 김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향우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