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지역 모학교 모듈러 신축 교실이 곰팡이로 오염된 중고 자재가 설치된 것으로 학부모 점검에서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시공업체는 김천에도 같은 공사를 여러 학교에 진행했고, 부실자재를 사용해 지적된 바 있다.
일부에서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부실 또는 중고자재를 사용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공사가 이루어진 현장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전수 현장조사가 이루어 져야하고, 부실 또는 중고자재를 사용했다면, 재시공과 관계자 처벌이 동시에 따라야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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