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개최된 김천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진기상 의원(감문, 개령, 어모)의 각오와 소감, 예산 심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김천시 추경예산, 2022년도 본예산 및 추경예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심사를 하게된다.

임시회에서 기정액의 약 9.5% 증가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1조 2,910억원에 대하여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실시하여 9월 2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진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중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극복을 위한 지원금이 포함되어 있어 중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이우청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조금이나마 중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또한 "효과적인 예산편성과 결산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시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게 예산특별결산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다양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예산 편성의 적정성, 효율성, 시급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요인을 과감히 제거하고, 변화하는 환경과 여건에 맞도록 집행부의 예산 편성, 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는 동시에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진기상 의원은 김천시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의 공무원 생활과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과 석사학위 취득,  의정봉사대상, 대통령 포상, 녹조근정훈장 및 다수의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