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그린뉴딜 4차 산업 기술로 분류되어 적극 권장산업인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조정으로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 또는 헬리콥터 형태를 말한다. 처음에는 군사용 타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나, 정찰, 탐색용으로 발전되었고, 목적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포브스에서 데이비드 햄블링(David Hambling)의 기고에 따르면 전 세계 군대는 공격용 군집 드론(Swarm drone)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이카루스 프로젝트, 러시아 번개, 스페인 RAPAZ, 영국의 블루 베어, UAE / 남아프리카 N-Raven, 군집 드론을 포함한 수많은 새로운 군집 드론 관련 발표가 있었다. 인도 육군의 날에는 드론으로 목표물을 공격하는 시연도 이루어졌다. 최근 아 제리 드론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를 낸 아르메니아는 지난주 자체적으로 새로운 공격용 군집 드론을 발표했다.

한편 미 해병대는 가미카제 군집 드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육군, 공군, 해군 및 DARPA는 일부 서비스가 여러 프로젝트에서 작업하는 별도의 군집 이니셔티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중국에도 많은 군집 프로그램이 있다.

군사용 드론은 1대일 때 보다 다수의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군집 드론은 센서, 공격자, 미끼 또는 의사소통과 같은 특수한 역할과 함께 서로 다른 유형을 통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무장 드론은 필드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무장 드론에 가장 좋은 공격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총, 폭탄, 미사일로 무장 한 드론을 사용하면 드론 무리가 무기 조합을 사용하여 공격을 수행 할 수 있다.”라고 드론 전문가는 말한다.

군집 비행기술은 이처럼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유연성을 가진 군집 비행기술을 드론 라이팅 쇼에 접목하여 상용화한 업체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군집 비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중국, 미국, 동유럽 등의 극소수다. 한국에서는 2018년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기술이 개발되었다.

 드론 미디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원천 기술을 이전받아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지상관제 시스템, 시나리오 제작시스템, 연출전문 드론을 자체 개발하여 드론 라이팅 쇼 통합솔루션과 라이팅 쇼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드론 미디어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0% 군집 드론 관련 S/W, H/W 전체를 국산기술로 제작, 상용화했다.

 군집 비행기술은 10cm 내외의 초정밀 제어가 가능하고, 자체 개발한 “초경량 세이프가드 일체형 플라스틱에어프레임”으로 드론과 관객의 접촉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객과 근접한 저고도에서도 드론 라이팅 쇼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에서 드론 쇼 등 다양하게 진행 했다.

 김용철 대표는 창업 당시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회사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회사는 단원들의 기예(기술)와 출연 장소에 대한 의존성이 큰 기존 방식에서 서커스의 기예에 다양한 스토리, 혁신적인 무대, 환상적인 의상, 음악을 융합하여 종합예술로 승화하여 이를 전 세계에 동시 공연할 수 있도록 시장을 무한대로 확장하여 현재 7.6조 원(캐나다 $850M) 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용철 드론 미디어 대표는 군집 비행기술과 드론에 스토리, 음악, 조명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융합하여 종합예술로 만들어 관객에게 최첨단의 기술을 보여주는 연출이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감동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군집 드론 공연기업으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세계는 지금 기후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정부와 기업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을 촉구하고 있는 현실에 과거 각 축제 행사에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단발성 폭죽 행사를 드론 미디어의 군집 드론이 대체하여 세계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