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일간 총무팀 박미경 주무관의 그림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박 주무관은 평소 퇴근 후 취미로 틈틈이 그린 그림을 지인이나 직원들에게 선물해 받는 이들을 행복하게 했다. 그동안 그린 작품들이 하나같이 솜씨가 좋으면 내부회의를 통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 쪽에 작은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 과일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개인의 추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을 전시하였다.
전시회 첫날인 오늘 오전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많은 민원인이 청사를 오가며 작품을 감상하였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미경 주무관은 “평소 저의 치유를 위해 취미로 그렸던 그림을 좋아해 주시고 전시까지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셨을 때 그림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저처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조용화 남면장은 “그동안 민원응대 및 코로나19 비상 근무 등으로 개인 시간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박미경 주무관에게 감사하고,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면, 행복한 남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뉴스삼산이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전날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
문재인정부는 출범초기부터 소득주도와 혁신경제로 경제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전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구조적 대변혁에 직면했지...
봄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