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뇌 건강을 위해 내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하겠다.
[1. 주2회, 연간 100회 새로운 경험을 한다.]
나는 주 2회, 연간으로 따지자면 100회 정도 새로운 경험에도전한다.
아주 사소한 일이어도 횟수에 포함시킨다.
예를 들면 밖에서 점심 도시락을 살 때 가끔은 늘 가던 가계도 아닌 새로운 가게를 방문한다. 그 외에도 처음 보는 길로 산책을 간다든지 생소한 식물을 데려와 키워 보는 등 사소한 첫 경험에 의식적으로 매달려서 도전한다.
우리 뇌는 본 적 없는 것을 보거나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맛보면 활발하게 움직이기에, 이러한 노력들이 전두엽의 노화를 늦추어준다.
[2. 베스트셀러에 관심을 갖는다]
나는 부족하지만 나름 글을 쓰는 사람이기에 지금 어떤 책이 잘 팔리는지를 항상 눈여겨보면서 그 책이 왜 인기가 많은지 생각해본다.
그것이 인간의 뇌, 특히 정신적 활동의 중추인 전두엽을 단련시키는 훈련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해에 잘 팔린 책이나 인기를 끈 영화 혹은 음악 정도는 제목을 말할 수 있을 만큼 공부해 둘 생각이다.
전두엽은 새로운 정보를 아주 좋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대하다 보면 전두엽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진다.
물론 베스트셀러나 인기영화 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은 무척 많으니 다른 사람이 흥미로워하는 분야가 있다면 한번 관심을 가져보자.
[3. 나이보다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을 따라 한다.]
삶은 결국 ‘사람’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한편 주변을 살펴보자. 틀림없이 나이보다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행동을 잘 관찰해서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을 따라 하려고 노력한다.
[4. 연초에는 고급 스케줄 수첩을 산다.]
“노후에 필요한 것은 오늘 할 일과 오늘 갈 곳”이라는 말이 있다.
매일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을 정해서 스케줄 수첩에 적는 습관을 들이면 노후를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연초가 되면 고급 스케줄 수첩을 산다. 비싼 수첩을 사면 아까워서라도 꼭 써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일을 기입하고, 그러다 보면 일정을 잡아두어야 할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출처:70세의 정답 , 와다 히데키:노인정신의학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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