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산이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 삼산이수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이철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경상북도는‘대한민국 지방시대’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이끌었고, 우리의 살길은 우리가 찾는다는 마음으로 국가 제도와 정책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지방화’에 대한 의지가 과거 어떤 정부보다도 강력하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각각 운영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지방시대위원회’도 출범해 이미 ‘대한민국 지방시대’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은 그동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힘을 받아 경상북도는 경북형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농업 소득 2배 증가를 위한 농업대전환, 4차 산업혁명의 선도를 위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북은‘무조건 될 수밖에 없는 땅이다’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최소 10년 동안 대구경북 일원에 공항과 원전, 신규산업단지 건설 그리고 이에 연결된 도로철도망 조성 등 수십조 원이 넘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강한 믿음을 현실로 이끌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놓일 수 있도록 새로운 창의력으로 무장하고, 더욱 발로 뛰는 경북도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합니다. 또 지역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루어져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도 중요합니다. 뉴스 삼산이수가 사회통합을 선도해 경상북도는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9.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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