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마다 속살을 채우며 뜨겁게 여물어가는 계절에 맞이한, 경북의 대표 정론지 「뉴스 삼산이수」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때에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며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로 「뉴스 삼산이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올곧고 바른 여론 형성으로 지역 발전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신문, 지역의 빛이 되는 밝은 신문, 참된 언론사로 도약을 위해 헌신하신「뉴스 삼산이수」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경의를 보냅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신문이 되기 위해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뉴스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도민의 관심과 여론을 반영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온 세월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고된 세파에 흔들림 없이 넓은 안목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언론의 소명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는 경북교육의 소식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 주시고,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도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육 동행을 하고 있는 경북교육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지역 대변지로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뉴스 삼산이수」의 창간 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적 상황을 읽어내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언론,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 9.
경상북도교육감 임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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