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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0년의 노화를 늦추는 법[16] - [이름 기억법]

다가올 30년의 노화를 늦추는 법[16] - [이름 기억법]

기억력과 나이는 무관하다고 말해도 “하지만 분명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는걸요”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시험 삼아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외워보기를 추천한다. 이토 시로처럼 햐쿠닌잇슈를 암기해도 좋고, 어릴 때처럼 나라의 수도를 외워봐도 좋다. 조그만 훈련해도 기억력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내 지인 중에는 70세가 다 됐는데도 만 명 이상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정치가인 그에게는 유권자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일이 당선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었을 텐데, 특별한 암기 비결이 있는지를 물어보았더니 “특별한 비결은 없고 그냥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외운다”라고 대답했다. 그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참고가 될 만한 사항을 소개한다. 1. 명함을 교환할 때 상대방의 이름을 소리 내어 읽는다 비교적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명함을 받았을 때 “00씨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상대방의 이름을 소리내어 읽으면 눈과 입과 귀의 세 기관을 활용해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2. 머릿속으로 상대방의 얼굴 중 특징적인 부분에 이름을 써본다 지인이 알려준 방법 중에서 특히 감동했던 것은 ‘머릿속으로 상대방의 얼굴 중 특징적인 부분에 이름을 써보는 방법’이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우선 상대방의 얼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찾는다. 이마가 넓다면 이마를, 입이 크다면 입을 선택하는 식이다. 그다음, 인상적인 부분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거기에 이름을 써본다. 이마가 넓다면 이마위에, 코가 크다면 코 위에 그 사람의 이름을 쓰면 된다. 그런 뒤에 다음에 만나 얼굴의 특징적인 부분을 대하게 되면 그때 썼던 글자의 잔상이 떠오른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한 유흥업소 마담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손님을 처음 만났을 때 연예인 누구 누구를 닮았다고 말하는 것은 손님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손님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기 위해서이다”라는 말이었다. 처음 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그 사람의 얼굴을 단순화해서 분류하는 작업은 매우 효과적이다. 그저 막연하게 인상을 기억하지 말고, 누구와 닮았는지 떠올린 다음 이를 언어화하자, 그러면 상대방의 얼굴과 이름이 기억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70세의 정답 , 와다 히데키:노인정신의학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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