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정치를 감시하고, 편달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생명으로 합니다. 불의가 있고 부정이 행해져도 눈을 감고 못 본체하는 국민이면 죽은 백성입니다. 정치인의 불의의 행동이 김천시민과 사회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더 이상 방법이 없어 수사를 촉구합니다.
지난 4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부 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위반’ 및 ‘특가법(뇌물)’협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김모 비서실장에게 ‘공직선거법위반’은 집행유예 없는 2년 6월과 특가법(뇌물)’은 징역 5년과 벌금 7천만 원, 추징금 3천3백만 원을 구형했다. 김모 비서실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2018년 6월 전국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시장 임기 처음부터 함께 시정을 돌봐왔기 때문에 정치공동체 의혹이 든다. 이날 김모 비서실장은 최후 변론에서 “어공(어쩌다 공무원)은 팀장급(6급)으로 늘공(정통관료)...
언론은 정치를 감시하고, 편달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생명으로 합니다. 불의가 있고 부정이 행해져도 눈을 감고 못 본체하는 국민이면 죽은 백성입니다. [몽향 칼럼 중에서]
지난 6월 13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김충섭김천시장 김모비서실장과 매oo드 광고국장 여모씨의 특가법위반, 뇌물죄에 대한 검찰의 신문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매oo드는 매oo문사 자회사인 광고회사로 대표이사는 도모씨이고, 여모씨는 국장지위에 있지만 도모씨가 매oo문 경영자 직위를 겸직하고 있어 사실상 여모씨가 매oo드 광고영업 전반을 총괄. 2018년 1월경 매oo문 주관 대구‧경북신년교례회 행사에 김천시장 후보 신분이던 김충섭을 보좌, 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하였고, 김충섭 소개로 여모씨를 알게 됨 ...
6월20일 김천시의회는 제237회 제1차정례회에서 시의회가 생긴 이래 일괄 질문하고 일괄 답변하던 시정질문을 처음으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바꿨다. 최초로 이뤄진 일문일답 시정질문에서 임동규의원은 김충섭김천시장에게 2022년6월25일 오봉저수지에서 초등학생이 익사한 사고에 대해 김천시의 무책임한 행정, 공무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최종책임자로서의 책임에 대해 송곳 질문을 했다. 방청객으로는 故윤모군의 부모와 김천YMCA, 교육너머 등 시민단체 임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유가족은 “충분히 사고를 예방할...
지난 2022년 6월25일 오후5시경 김천 모초등학교 윤모군이 오봉저수지 경북수상레포츠 시설을 이용하다가 익사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다되도록 아직 이렇다할 수사결과와 처벌은 없고 피해 학부모의 시계는 사고일로부터 멈췄버렸다. 이 사건의 팩트는 수상레포츠 운영이 적법한가?, 사고당일까지 2여년 동안 인명구조 요원없이 14세 미만의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도록 방치한 어른들의 책임, 김천시청과 농어촌공사의 수상안전 지도, 점검 감독기관의 방조, 방치, 안전지도 점검의 부재로 일어난 사고이다. 수사기...
지난 9일 김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김천시청)의 예산 총 25억원 삭감 조서를 발표했다. 상임위별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총9건 22억4천만원, 산업건설위원회 총4건 2억6천만원이다. 예산 삭감 조서 발표 후 김천시 공무원들은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삭감 조서에 포함된 예산을 복구하기 위한 설득을 진행하였으나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여,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송언석 국회의원에게 예산 삭감이 되지 않도록 청탁을 하기 위하여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후문이 있다. 이번 김천시의회의 집행부 추경예...
지난 재판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공무원이 월간지를 구매한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누구의 돈으로 월간지를 구입하였는지에 대한 자금 출처,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한 기부행위 여부가 거론되지 않아 시민들은 재판과정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 들을 한다. [지난 공판 내용] 검사는 허모는 박모가 김모시장의 성과에 대한 기사가 게재된 잡지를 직원, 선거구 등에 배부하고 박모기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김천시장 후보자가 되고자하는 김* 시장의 성명이 나타나는 인쇄물에 ...
지난 4월 11일 공판과정에서검사가 공소내용을 읽고 난 후 판사가 이 내용이 사실이냐고 물으니 명단을 주고 선물을 돌린것은 사실이나 이는 그동안 행해져 오는 관행이었다고 공무원들은 변명을 하였다. 누구보다 선거에 대해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금권선거에 불법으로 자금을 전용하고 마음대로 공금까지 유용한 일들이 관행이라는 단어로 면피를 하기 위한 구차한 변명으로 불법을 덮을 수 있을까? 시민들은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라는 맘으로 재판 결과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는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전날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
문재인정부는 출범초기부터 소득주도와 혁신경제로 경제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전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구조적 대변혁에 직면했지...
봄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