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2학기 개학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조리교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한다.

 박삼봉 교육장은 지난 8월 20일(금) 김천예술고등학교 점검을 위해 방문하여  “1학기 때는 코로나19 팬더믹이 계속되는 상황으로 개학 연기와 비대면 수업 방식으로 학교급식 식자재 취소, 반품 등 축소 운영으로 농가 및 식자재 납품업체들이 어려움이 가중되었지만, 2학기는 전면 등교를 통하여 학교 급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거리 두기 단계별 급식 방법에 따른 운영과 조리 공정별 집중 방역, 개학 전 자체 전수점검 등을 통하여 학교급식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환경개선비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