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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도산와이너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1.07.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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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주최,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가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머루크라테스위트.jpg

     대상을 차지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는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로 오크통에 3년이상 숙성해 달콤한 첫맛과 단맛 뒤에 올라오는 강렬한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도산 대표자.jpeg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된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는 오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되며, 소비자대상 SNS이벤트, 온라인 기획전, 바이어 초청 시음행사,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산머루크라.jpg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234개(경북 23개) 제품이 출품되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5개 부문에 걸쳐 각 3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주류산업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도내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0개 업체에 총 184억원의 가공공장 신설과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서 경북의 술이 입상하고 있는 것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술의 품질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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